중구청은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불법주·정차 차량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에 무인단속카메라(고정식)가 설치되는 곳은 서문시장, 밀리오레, 동아양봉원 등 3곳. 이와 함께 주·야간 관계없이 이동단속이 가능한 단속카메라 장착차량 1대를 도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불법주·정차가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곳을 중심으로 계도·단속활동을 벌인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