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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남면 오봉저수지를 찾는 행락객을 비롯 인근 산나물 채취 등을 위해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오봉대교에 '산불조심' 홍보깃발 50개를 설치했다.
또 시는 논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도 산불조심을 알리는 사각 깃발을 내 걸었다.
이 깃발은 남면의 다선건설 대표 박재식씨와 남면부동산 대표 조정숙씨가 각각 협찬한 것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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