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휴대전화 서비스로 e-메일, 음악 다운로드, TV 시청 등을 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지멘스가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등 8개국 소비자 약 5천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휴대전화에 어떤 기능이 추가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조사 대상자의 74%(복수응답)가 e-메일 송·수신이라고 답변했다.
그 뒤를 이어 음악 다운로드가 62%, '모바일TV'가 59%를 기록했다. 응답자 중 젊은 층에서는 쌍방향 게임, 컨퍼런스콜, 화상통화 등을 원한다는 응답도 많았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