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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의 철저한 단속을 통한 공명선거를 위해 9일 오후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검찰은 자체 홈페이지(http://daegu.dapo.go.kr)나 신고센터(053-740-4400)를 통한 지역민들 제보도 바라고 있다. 왼쪽부터 백기봉 공안부장, 이재원 1차장, 권재진 검사장, 김홍일 2차장.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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