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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 도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정모(34)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8일 대구지방검찰청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입택 및 업체 준공식 명목으로 주민 200여 명에게 180여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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