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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화(53) 신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인들이 단합해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양 출신의 이회장은 포항제철고와 포항공업전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영천 (주)구영테크와 의성 (주)삼화전착, 대구(주)미광스포렉스, 포항(주)미광에너지 등 4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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