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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영보건소가 노인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월, 금요일 등 2차례씩 운영하는 '동그라미 실버 체조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양면 보현2리 노인 30여 명이 7일 오전 마을회관에서 전문 강사의 구령과 시범에 따라 팔·다리와 허리·목 운동을 위한 체조를 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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