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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16)가 나란히 예선 1위로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김연아는 7일 오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0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예선전A조에 출전, 107.5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B조에 출전한 아사다도 113.58점으로 선두를 꿰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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