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성은미, 전국아마스쿼시대회 개인 우승

입력 2006-03-06 10:29:35

제2회 파이낸셜뉴스배 전국아마스쿼시대회가 4, 5일 대구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대구시스쿼시연합회(회장 조세덕)가 유치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남녀 개인전과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으로 나눠 우승을 겨뤘다.

최성원과 성은미가 남녀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전용환-민현옥(대구 미광 마로)조는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사진)에서는 일산 호수(김춘복-한명숙-이경애)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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