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23일 도리원 남대천서 성료
매일신문사와 의성 봉양자율방범대가 공동주최한 '제29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 및 민속놀이 큰잔치'가 23일 오전 봉양면 도리원 남대천에서 열렸다.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과 잊혀가는 전통문화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매일신문 조환길 사장을 대신해 여동진 상무와 홍석봉 경북 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용구 봉양자율방범대장, 정해걸 의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연날리기 부문
▲왕중왕 △대상 김종렬(55·광주시 서구 양동) ▲싸움연 △1위 박연호(52·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2위 박찬영(51·경남 진주시 수정동) △3위 김영국(70·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장려상 김영태(57·경남 진주시 상해1동) △장려상 박종운(50·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창작연 △1위 김석병(70·대전시 동구 천동) △2위 김문석(56·경남 진주시 옥봉동) △3위 김영태(57·경남 진주시 상해1동) △장려상 김형인(50·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장려상 배무삼(64·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초등부 높이올리기 △1위 김은수(꿈나무 유치원) △2위 김지수(도리원초교 4년) △3위 이승엽(군위초교 4년) △장려 윤지완(도리원초교 6년)
◇종합성적
△대상 의성 봉양면 구산2리 △종합우승 봉양면 안평1리 △준우승 봉양면 분토1리 △3위 봉양면 화전3리 △감투상 봉양면 길천2리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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