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강대성장학회(이사장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는 23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대성그룹 대구 사옥에서 제6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구시내 고교 및 대학생 76명에게 총 1억2천7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강대성장학회는 대성그룹 창업주인 고 김수근 회장이 창업지인 대구에서 인재양성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이익에의 기여를 위해 2000년 12월 설립했으며 이후 모두 416명의 대구지역 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6억4천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대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은 세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으로서 세계를 앞장서 끌고 나갈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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