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기업애로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체제 구축과 기업사랑하기 운동의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목요기업사랑방'을 이노카페(Inno-Cafe)에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인들이 이노카페를 찾으면 기업경영 및 기술애로 지원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코디네이터를 만나 법률·특허·세무·회계 등 경영컨설팅, 수출 및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들의 경영 전반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경영 및 기술 수석코디네이터와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격주 단위로 법률·특허·세무·회계·노무 등 경영분야와 마케팅 분야로 나눠 업체가 원하는 세부분야에 대해 추진단의 코디네이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다.
특히 기업사랑방을 통해 접수한 각종 애로사항은 각각의 유형에 따라 추진단이 운영하는 150여 명의 전문가 풀(pool)을 이용해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간단한 것은 그 자리에서 해결방법까지 찾아주지만, 심도 있는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일체형 해결을 모색한다.
게다가 클러스터 사업의 참여를 통해 경영컨설팅과 마케팅전략 자문 등 기본 업무는 물론 이후 클러스터사업 연계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클러스터 추진단에서 지출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목요기업사랑방'은 경영·기술 분야 전문코디네이터의 기업컨설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들을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기업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둬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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