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농사 및 안전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22일 영천 화북면 오리장림(五里長林)에서 열렸다. 이날 화북면 이장상록회 서재영 회장이 올 한해 풍년농사와 무사안녕을 비는 제례를 갖췄다.
오리장림의 기원제는 400여 년 전부터 시작됐는데 그해 봄 오리장림의 나뭇잎이 무성하면 그해는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두고 있다.오리장림은 수령 20~350년의 나무가 12종, 282그루나 되며 천연기념물 404호로 지정돼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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