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씨 등 地選후보 결정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1일 이연재 대구시장 선거 후보를 비롯해 5·31 지방선거 후보 10명을 확정했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대구시당 전체 당원 1천591명 가운데 905명(56.88%)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당원 총투표를 통해서다. 민주노동당이 이날 확정한 기초의원 후보 9명은 다음과 같다.
▷동구 가선거구-송영우(33) 대구시당 무료의료 실천단장 ▷서구 다-김은자(37) 전 대구시당 총무국장 ▷서구 라-장태수(34) 전 대구시당 대변인 ▷서구 비례대표-정소영(30) 전 대구시당 비상대책위원 ▷남구 다-김광미(35) 전 대구시당 부위원장 ▷북구 마-최해경(30) 전 북구시민연대 총무부장 ▷북구 바-김기철(40) 전 북구위원회 민생상담실장 ▷북구 아-이영재(38) 전 북구위원회 부위원장 ▷수성구 다-김성년(28) 전 대구시당 학생위원장.한편 민주노동당은 다음달 초까지 추가 후보등록을 받는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사진: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민주노동당 대구시장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 앞줄 오른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최해경(북구 마), 정소영(서구 비례대표), 이연재(대구시장), 김광미(남구 다), 김은자(서구 다), 김성년(수성구 다), 장태수(서구 라), 이영재(북구 아), 김기철(북구 바) 후보. 이채근기자minch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