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를 따라가다 언덕에 위에 자리 잡은 오션뷰는 오는 5월을 개장 목표로 현재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다.
1군 건설업체인 울트라건설(주)이 소유주로 힐코스와 레인보우코스 등 18홀은 임시개장중이며 비치코스 9홀은 5월 착공한다.
오션뷰는 단순한 골프장의 개념을 넘어 특급호텔 수준의 골프텔을 건립하고 스타트로비에서 지상1,2층까지 유리커튼월로 장식, 클럽하우스 어디에서나 동해바다의 진풍경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설계 된 것이 특징. 대구지역 회원이 60%를 넘을 정도로 대구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힐코스, 레인보우코스, 비치코스로 구분되는 27홀 각 코스는 제각가의 특색을 자랑한다.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힐코스는 어느 홀에서나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지형과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레인보우 코스는 다이나믹해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오션뷰C.C는 1차회원(200구좌) 모집이 분양공고 10일만에 모집인원을 초과 하는 바람에 지방골프장으로서는 드물게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는 대성황을 이루었고 2004년 11월 코스점검 라운드 후에 실시한 2차회원(150구좌) 모집도 진가를 인정받아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다. 올 2월부터는 50구좌에 걸쳐 선착순으로 3차 회원을 모집중에 있다. 모집금액은 개인1억4천만원 ,법인 2억8천만원(무기명 법인 3억3천만원)이다. 회원은 개인의 경우 정회원 그린피 평생면제와 월 2회이상 주말 부킹 보장 지정회원제도, Anytime 비즈니스 부킹, 일반 법인과 무기명 법인은 정회원 2인 그린피 면제와 월4회 주말부킹 보장, 무기명 카드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억대 회원권으로 3억대 회원권 이상의 회원혜택을 주도록 한다는 것이 골프장측의 목표다. 분양관리팀 054-277-2900.
영덕.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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