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김윤아(32)가 6월께 치과의사 겸 비디오자키(VJ) 김형규(30) 씨와 화촉을 밝힌다.
2002년부터 교제해 연예계 공인 커플인 두 사람은 6월께 결혼할 예정으로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김윤아의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는 "4년간 교제해 이미 양가 부모님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고 있지만 아직 정식 상견례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6월께 결혼하는게 좋겠다고 얘기해 김윤아 씨가 몇몇 예식장을 알아본 건 사실이다. 신라호텔도 그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
이어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얘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출신으로 음악전문채널 VJ로 활동한 김형규는 현재 서울 방배동의 한 치과에서 진료를 하면서 4월 병원 개업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이다. 또 김윤아는 3월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공작 부인의 비밀화원'을 준비중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정청래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 곧 장관님 힘내시라" 응원 메시지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