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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하남성 개봉시 지빙웨이(吉炳僞)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방문단이 20일 영천시를 방문했다. 지빙웨이 부시장 일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기업체와 과수원예 농가 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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