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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6억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127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를 해 준다. 3월부터 시작되는 집수리는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를 우선으로 하고 가구당 200만 원 기준으로 지붕 및 벽체보수,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시공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등 자활기회 제공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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