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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은 15일 임직원, 환경관계기관, 환경자매학교 어린이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립공원 금오산에서 야생동물 먹이(땅콩 150㎏) 주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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