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타악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의 만남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 타악주자 박재천&피아노 미연이 17일 오후 8시 레스토랑 '산책'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독특한 음악어법과 고도의 테크닉을 구사해 전위 재즈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강태환은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더 알려진 연주자. 퍼커션 박재천과 피아니스트 미연은 부부 아티스트로서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가와 협연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프리뮤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이들 연주자들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 이번 살롱음악회 무대에서 그들의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을 선보인다. 1만5천 원. 053)959-1626.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