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농협과 공검농협이 14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3월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합병이 이뤄질 경우 사업규모 대형화로 각종 비용이 절감돼 생산성 증가는 물론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실익을 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두 농협의 합병계약 체결로 지난해 농협중앙회로 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은척농협과 함창농협의 합병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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