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6만 회원을 하나로"

입력 2006-02-14 15:34:25

정영자 경북여성단체協신임 회장

"여성의 정치의식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도 다각도로 접근,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습니다."

정영자(61) 전국주부교실 경북지부 회장이 1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06년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도내 26만여 회원들을 하나로 묶고 여성의 사회참여,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주여성들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한혜련(55)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손정자(61)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북지부 회장이 각각 부회장에 선임됐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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