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 880명 인사
법무부는 대구지검 제1차장에 이재원 울산지검 차장을, 2차장에 김홍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고검 검사급 이하 검사 880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했다.
고검 검사를 검사장 승진 필수 보직으로 정한 인사 원칙에 따라 정선태 대구지검 1차장을 서울고검 검사로, 김영한 대구지검 2차장을 서울고검 공판부장에 임명했다.대구지검 형사1부장에는 황보중 창원지검 형사1부장, 공안부장에는 백기봉 부장, 특수부장에는 박진만 목포지청 부장,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에는 최종원 대구고검 검사를 각각 발령냈다.
이창세 김천지청장은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정상환 특수부장은 대검 정보통신과장, 하인수 공안부장은 인천지검 공안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손영기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은 형사4부장으로 이동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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