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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은 3공단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북구 노원동 3가 시유지 467평에 70대 규모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1천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조성한 뒤, 3월 20일 준공할 예정. 주차면은 3공단 관리사무소가 자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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