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스타일

입력 2006-02-11 09:10:46

동성로 밤거리. 멋진 포즈와 강한 눈빛, 한 눈에도 튀어보이는 개성넘치는 허우혁(21.대경대)씨를 만났다. 모델 수업 중이라는 허씨는 흰 와이셔츠에 검정 더블버튼의 재킷으로 자기만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 또래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살만 했다.

TIP-길거리 패션에서 당당한 남자의 패션 감각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왕의 남자'로 꽃 미남의 친절한 외모에 씩씩한 성격을 좋아한다는 요즘 여성들.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는 남성 여러분들도 좀더 자신을 표현하고 꾸며보면 어떨까?

글·사진: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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