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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택순 경찰청장 내정자의 취임을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 현관 현판에 부착하는 '캐치프레이즈'를 '믿음직한 경찰 안전한 나라'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새 캐치프레이즈는 다음주 중으로 예정된 이 내정자의 취임 당일 기동대, 경찰서 지구대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경찰관서에 부착된다. 기존 캐치프레이즈는 허준영 전 경찰청장 취임시 변경했던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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