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범죄예방위 부설 한마음봉사단이 7일 석장동 부흥마을의 백모(62) 씨 집을 찾아 보일러와 지붕을 수리하고 도배를 해주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고 있는 백씨는 집과 보일러가 낡은 데다 지붕에서 비가 새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
경주지청과 한마음봉사단은 2003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벌여왔는데 이날은 조만간 인사이동으로 경주를 떠날 김한중 검사의 '마지막 봉사' 제의로 일정을 앞당겨 집수리 활동이 이뤄졌다.
경주·박진홍기자 pj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