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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군(56) 전국수산물건조가공협의회 포항시지회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선도가 높은 수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룡포 출신인 정 지회장은 20여 년째 건오징어와 오징어젓갈 등 수산물을 건조 가공해 전국에 유통하는 신화상사를 운영하며 포항시지회 감사, 이사를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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