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은 SBS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과 야망(극본 김수현, 연출 곽영범)'이 1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사랑과 야망'은 4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에서 15.1%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5일 2회에서는 이보다 다소 낮은 13.1%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각각 12.5%(1회)와 11%(2회)의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슷한 시간대의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신돈'과 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 1945'는 주말 양일간 13~14%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0년 전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가 관심사인 '사랑과 야망'에서는 남성훈·이덕화가 연기한 '태준·태수' 형제를 조민기와 이훈이, 차화연의 '미자'를 한고은이 연기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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