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할 사안이 있다. 다음은 취업·인사 포털사이트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소개하는 후회없는 연봉을 받기 위한 비법 7가지다.
1. 일하는 티를 '팍팍' 내라=묵묵히 일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자신의 업무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만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영역까지 개척하면 더 좋다.
2. 업무 외적 능력도 보여주라=영어는 기본. 제2외국어 하나쯤은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배워두는 것이 좋다. 평소 자기 계발(啓發)에 소홀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줘 승진하는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꾸라=주변에 적이 많으면 능력이 뛰어나도 평가는 짠 법. 자신의 일도 챙기면서 직장 선·후배, 동료와 부딪힐 때는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 먼 미래를 내다보는 일이다.
4.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라=직장에서 주는 대로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위와 하는 일에 비해 몸값이 적당하게 책정되고 있는지를 알아두면 좋다. 지위에 비해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노는 상사는 퇴출 1순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5. 동종업계의 연봉도 조사하라=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자신의 연봉인상 목표를 세울 수 있고 또 동종업종에서 자신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연봉 자료는 페이오픈(www.payopen.co.kr) 등 연봉 전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6. 연봉에 포함되는 것을 챙겨라=기본 연봉, 상여금이 전부는 아니다. 계약금, 주식 및 스톡옵션, 교육비 지원, 차량제공, 휴가일수 등 각종 수당도 연봉에 포함되는 중요한 것이므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각종 복리후생제도도 챙겨보자.
7. 최고·최저치 데드라인을 정하라=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몸값이 얼마인지 최악의 상황에서 푸대접을 받으며 도저히 참아낼 수 없는 최저치는 어느 정도인지 맘 속으로 정해두면 자신의 몸값 관리에 도움이 된다.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