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일대에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마련됐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항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천800만 원의 예산으로 건강지압보도 200m, 가로등(태양열) 2기 등의 친수시설을 설치했다는 것.
친수시설은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