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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길(50) 문경 부시장은 "관광 발전과 오미자 특구 등 특화농업을 통한 소득증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예천군 풍양면이 고향인 윤 부시장은 1978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5년 안동시 민방위과장으로 공직을 출발, 경북도 국제협력담당관, 문화산업과장, 예산담당관, 영양부군수, 공보담당관 등을 거쳤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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