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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31일 음란화상채팅사이트를 운영, 43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김모(31·경기도 시흥시) 씨를 입건했다.김씨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채팅사이트를 개설하고 고용한 여성회원들과 남성회원들이 나체쇼 등 음란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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