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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파프리카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청송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8농가는 지난해 하우스 1만여 평에 10억4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군은 지난해 전체 생산량 291t 가운데 91%인, 264t을 일본에 수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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