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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4, 25일 이틀간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북구와 동구 일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변경결정(집단취락 해제)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북구 서변동 이곡마을 등 15군데 377만7천622㎡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수정 의결했으나 동구 도동 향산마을 등 42군데 320만㎡의 개발제한 구역 해제(집단취락)에 대해서는 유보, 재심의키로 했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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