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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을 그대로 담은 예천 개포 장아찌가 3개월 동안 숙성을 거쳐 25일 출시됐다.10월 중순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해 담은 이 장아찌는 매운맛이 강한 청량고추, 순한 맛의 녹광고추 장아찌 등이 있다.풋고추 재배농민 2명이 2002년 '뜨락원'이라는 업체를 만들어 생산하고 있는 고추장아찌는 800g 6천 원, 1.5kg 1만2천 원이다. 054)653-8945.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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