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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 왜관2리 경로당이 25일 준공됐다. 51평에 4천만 원을 들여 28평 규모로 지은 경로당은 남녀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조창호(69) 노인회장은 "그동안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이웃 경로당을 이용하는 등 불편했다"면서 "노인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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