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 숀 펜의 친동생이면서 역시 영화배우로 활약해온 크리스 펜(40)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샌타모니카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께 샌타모니카 오션가(街)에 위치한 크리스의 아파트 청소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리스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숨져 있었다는 것.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타살됐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는 1996년 개봉된 퀜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에서 비중있는 역을 맡는 등 약 20년동안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주로 평범한 경찰관 등 조연을 맡아 팬들로부터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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