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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39) 청송청년회의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자기개발과 단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토박이인 김 회장은 1997년 청송청년회소에 입회, 사무차장·감사·의전담당이사·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성구건설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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