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유럽 간다

입력 2006-01-23 09:06:52

무형문화재 김정옥 도예가 독일전

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인 백산 김정옥(64·영남요·사진) 도예가가 다음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9일 동안 독일 베를린 한국대사관 초청 특별 도자기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한국 대사관 신축 기념과 한국전통도자기 유럽지역 홍보를 겸한 것으로 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회에는 김정옥 씨와 아들 경식(40) 씨의 청화백자, 철화백자, 분청사기 장군병·자라병, 대호, 대발, 용문호, 다완 등 50여 점이 출품된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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