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주지부 연초부터 '賞福'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가 지난해 전주·완주시지부와 구미·김천시지부 등이 포함된 전국 등급별(A3그룹) 종합업적평가 1위와 경북도 23개 시·군지부 경영평가 1위 등 각종 경영평가를 석권하면서 연초부터 상복이 터졌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는 우수직원 표창과 평가에 따른 포상금, 특별 상여금 등 1위 기관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상주시지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친환경벼재배단지 육성사업 등 15개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8억7천만 원을 투자했으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73쌍을 체결하고 농촌사랑자원봉사단 구성으로 불우농가 일손돕기와 사랑의 김장 김치·쌀 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또 선도농업인 발굴을 통해 전국 최대인 43쌍의 '새농민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조합경영 개선과 지역농업 발전에 30여억 원을 간접투자하고 자산건전성 제고 등 경쟁력 강화 사업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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