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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트럭을 이용, 농촌마을 곳곳을 순회하는 예천농협의 '이동식 상점'이 노인들만 남아있는 농촌 마을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반가운 손님이 되고 있다. '이동식 상점'은 주류·음료수·설탕·계란·채소·과일·생선·건어물·당면·국수·라면·커피·비누·세재 등 온갖 생필품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18일 예천 보문면 기곡2리를 찾은 이동 상점.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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