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19일 경로당을 '작은 복지관'으로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경로당 개선 사업은 노인 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경로당 건강생활 실천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기구 및 노인일자리 확충, 지역사회 경로당 지원연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 7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구청은 이를 위해 2017년까지 20개 경로당을 신축하고, 10년 이상 된 경로당 27곳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현재 52곳에 불과한 건강증진기구를 갖춘 경로당을 217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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