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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산업협동조합 정동채(52)조합장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와 돼지가격의 하락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조합원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18일 영천축협 18대 조합장에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됐다. 영천시 북안면 출신의 정조합장은 경주상고와 대경대를 졸업했으며, 영천축협 상무와 17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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