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대구콘서트
'사랑의 메신저' 유리상자가 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1st 사랑 담기' 콘서트 무대를 연다.유리상자는 언제나 새로운 컨셉과 다양한 시도로 콘서트를 구성해 팬들을 찾아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콘서트에서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연인들의 프러포즈는 이미 고정적인 레퍼토리가 됐다. 즉석에서 함께 호흡하는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코너 등은 관객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그들의 작지만 큰 배려가 담겨 있다.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처음주신 사랑', '그대 내게 묻는다면' 등 제목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과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 여기에 콘서트만을 위해 특별히 선정된 노래들까지 다양하게 들려준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새롭게 시작한 2006년을 유리상자의 따뜻한 콘서트와 함께 해 볼까? 오후 4시, 7시 30분. 4만4천~5만5천 원. 053)587-8222.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북 확성기 중단했더니…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 껐다
[앤서니 헤가티의 범죄 심리-인사이드 아웃] 대구 청년들을 파킨슨병에서 구할 '코카인'?
정세균, 이재명 재판 문제 두고 "헌법 84조는 대통령 직무 전념 취지, 국민들 '李=형사피고인' 알고도 선택"
'불법 정치자금 논란' 김민석 "사건 담당 검사,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야고부-석민] 빚 갚으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