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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호(55)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장은 "농업지역인 문경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농업 생산시설기반 확충과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지은행 사업에 열성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영천 태생인 서 지사장은 서울대 공기업 고급경영자 과정을 수료했고, 1974년 공사에 입사 후 새만금 사업처, 총무관리처, 감사실 감사1부장, 구미지사장을 거쳤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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