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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20일까지 화재 취약 대상인 13개 재래시장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장애물 제거 등 소방통로 정비를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장진입로 및 시장 내 소방통로 상의 불법 주·정차 및 지장물, 비상구 및 비상통로 확보상태, 매장 이외의 상품 진열행위, 점포 부근에서 모닥불 행위, 전기배선 상태, 전열기구 안전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정비하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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