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친구 지영아!어느덧 우리가 '스물넷'이구나…. 철없게만 보이던 대학 신입생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니 시간이라는 화살은 이렇게도 우리의 걸음을 재촉하게 하는구나. 아직 사회인보다는 대학생이란 말이 더욱 익숙하게 느껴지는데 말이지. 대학 생활의 마지막 문턱에서 남들보다 먼저 사회를 겪어보고 있을 너에게 부족하지만 이렇게나마 용기를 불어넣고 싶어. 누구보다도 사회인으로서 멋지게 성공할 내 친구 지영아! 늦었지만 네가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 정말 축하하고, 늘 어떤 곳에서든 열심히 하는 네가 되길 바란다. 사랑한다. 지영아~♥
이수정(24· 포항시 북구 용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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