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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현(금오공고)이 13일 영천문화원에서 열린 2005년 경북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장민현은 지난해 용인대총장기와 대통령기,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체전 등 4개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경희대총장기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성적으로 경북태권도협회의 최고 선수로 뽑혔다. 또 이날 경북태권도협회는 200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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