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
KT 대구본부(본부장 김덕겸)는 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대구·경북 지역 257개 아파트 단지에 100메가급 메가패스 엔토피아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KT 대구본부는 다음달 입주 예정인 복현 태왕아너스를 비롯한 신축 아파트 72개 단지와 범물시영1단지 등 기존 아파트 185개 단지에 초고속 광(光)전송장치를 설치하고, 각 아파트와 KT사옥 사이에 설치돼 있는 동케이블을 광케이블로 교체하는 한편 아파트 내에 설치된 구내배선을 UTP(Unshieled twisted-pair) 케이블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KT측은 "이번 메가패스 엔토피아 서비스 공급으로 기존 2~10메가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가 100메가까지 상향돼 자녀의 동영상 학습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사이버 반상회를 비롯한 주민 간 영상회의,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영상전화 등 멀티미디어 생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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